나혼자산다 복숭아 그릭 요거트 모모
요즘 복숭아 참 맛있죠~? 그냥 먹어도 맛난 복숭아를 이렇게 예쁘게 먹을 수 있는 방법!
바로 나혼자산다에 나온 복숭아 그릭 요거트 모모 디저트입니다~
보기만 해도 예쁘고 귀여운 비주얼~
집에서도 가능하답니다!
달달하게 물이오른 복숭아 한개를 준비해주세요
꼭지부분을 사진과 같이 자른 후 위에서 원을 그리며 홈을 내주세요
씨를 빼내려는 과정입니다
칼로 홈을 내준 부분을 티스푼으로 쑥쑥 넣어줘가며 도려냅니다
힘을 살짝 가해주세요!
뿅~!
복숭아 씨가 잘 빠졌어요^^
이 자리에 하이라이트인 그릭요거트가 들어갈 자리라 신중하게 작업했어요~
다음으론 복숭아 껍질을 벗겨줄 차례인데요~
칼로 자르면 자국이 안예쁘고 그냥 벗기자니 이렇게 조금씩 뜯어집니다ㅠㅠ
그래서 복숭아 그릭 요거트 TIP 또 한가지 알려드릴게요!
90도 뜨거운 물에 복숭아표면을 데쳐주세요~~~
손조심!
복숭아를 건져내어 껍질을 뜯어보면 쨔잔/
아까보다 훨~씬 잘 벗겨지는게 보이시죠??
깨끗하게 벗겨진 복숭아!
이제 나혼자산다 복숭아 그릭 요거트 모모 만들 준비가 거의 다 되었어요!!
복숭아 씨가 빠져나간 부분에 그릭요거트를 채워 넣은 후
냉동실에서 1시간 그릭요거트를 얼려줍니다~
살짝얼려 먹거나, 꾸덕하게 굳어지는 것을 좋아하신다면 이 인내의 시간을 기다리시는 것도 좋아요~
그동안 그릭모모 밑에 깔아줄 견과류 좀 빻아볼까요^^
저는 그래롤라 뿐 아니라 이렇게 견과류와 콘푸로스트도 함께 바삭하게 깔아줄 예정이에요!
그릭모모를 꺼내주었습니다!
뒤집어서 접시에 올려주세요~
솔솔~
복숭아 그릭 요거트 모모 주변에 그래콜라와 견과류, 콘푸로스트를 뿌려줍니다
원조 그릭모모는 청담동에 위치한 레스토랑의 디저트인데요~
이렇게 그래롤라를 많이 깔지는 않더라구요 원조 그릭모모가 좀 더 간결하고 깔끔한 느낌을 받았어요
윗쪽에 요거트를 살짝 올려준 후
로즈마리 사냥에 나가줍니다
애플민트나 식용 잎사귀 등을 올려주셔도 좋아요
요거트에 풀잎을 포인트로 살짝 얹어주세요
아차차! 자르기 전에 꿀을 뿌려준다는 것을~
자른 후에야 생각나서 뿌려먹었네요!
원조 그릭모모에는 그래롤라 위에 꿀이 가득 뿌려져 있더라구요~
나혼자산다 박나래화사의 복숭아 그릭 요거트 에서는 복숭아 위에 꿀을 뿌려주었구요!
자 다시 꿀을 뿌리기 전으로 돌아와서
복숭아 그릭 요거트 모모를 잘라보겠습니다^^
기대기대~
짜자잔~ 반을 가르면 나오는 그릭요거트~
저는 아이스크림으로도 해먹어 보았는데요!
더 모양이 예쁘게 잘 잡히고 맛도 있더라구요^^
나혼자산다 복숭아 그릭 요거트 모모 완성이에요~!
예쁜 갬성디저트로 기분도 업 하시고
달달하게 피로회복도 하는 좋은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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