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유래 뜻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어요~
예년처럼 거리에 캐롤을 들으며 걷거나 여행을 가거나 상점에 들를 순 없지만 집콕하며 크리스마스를 맞이해봅니다
집에서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를 해보았어요^^
만들기에 앞서 크리스마스 리스 유래에 대해 궁금해졌습니다
고대 기념일에 초록잎으로 장식을 하기 시작했고 생명의 순환, 승리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월계관으로 부터 시작된 둥근모양의 이것!
크리스마스 리스 뜻을 찾아보았는데요~
스펠링이 Christmas wreath 이렇게 됩니다. 그러므로 wreath: 화환, 화관 이라는 뜻이 되겠지요~
문안에 걸어두면 영원함을 상징하는 이 원을 통해 방문하는 모든이들에게 행운을 바라고 환영을 뜻하게 되네요^^
버리려던 옛날 크리스마스트리에요
이것을 재활용하여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를 해보겠습니다!
라탄바구니, 라탄접시 등을 만들다 남은 재료에요~
이것으로 리스의 원 틀을 잡아보겠습니다^^
먼저 밖에 버리려고 묵혀두었던 트리를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준비물은 이런 빵봉지나 철사 등이 있어야 하고 저처럼 수가 적거나 없다면 글루건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를 할때 솔방울로 장식해주면 예쁘죠~
이것도 깨끗하게 세척~!
라탄이 동그랗게 돌돌 말려있었지만 원하는 크기가 아니여서 새롭게 잡아주며 엮어주었습니다
빵봉지 묶는 것이나 철사, 글루건등을 사용했어요
집 화병에 꽂아두었던 조화잎도 꺼내서 엮어봅니다
철사를 구부려서 잎과 라탄을 엮으려는 위치에 꽂아줍니다
뒷쪽에서 사진과 같이 돌돌 돌려서 고정시킵니다^^
이런식으로 원하는 위치에 고정시켜나갑니다
이렇게 철사 말고 빵봉지를 묶는 것으로 사용한 곳도 있습니다
기존 크리스마스트리에서 볼과 리본은 몇개 떼어옵니다^^;
이 외에도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할때 장식하고 싶은 것들을 미리 갖다대보는 것이 좋습니다
리본은 달지 않기로 결정하고 금색 볼을 달아주었습니다
깨끗하게 씻은 솔방울이 해를 받아 활짝 펼쳐졌네요~
솕방울은 글루건으로 부착해주었습니다!
물기를 머금고 있을때엔 이렇게 꼭 다물고 있는 모습입니다
모형을 사용하지 않고 실제 솔방물을 사용하니 오무려졌다가 펼쳐졌다가 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겠네요^^
크리스마스 리스 장식에 뭔가 빨간색 체크가 들어갔으면 좋겠는데 집에 리본이 없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신랑에게 이야기 했더니 버리려던 잠옷이 있다고 건내주었어요 하하하하
잠옷바지의 끝부분을 잘라봅니다
뭐든지 궁금한 저희 멍멍이도 사진에 출연^^
리본의 밑에 늘어지는 쪽 크기만큼 두꺼운 도화지를 잘라서 천조각 뒷쪽에 오공본드를 사용해서 붙혀줍니다
리본의 윗쪽 모습입니다
두꺼운 종이를 천 뒷쪽에 붙혀줍니다
이렇게 구부려주며 리본의 틀을 잡아갑니다
체크 리본 완성입니다^^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완성입니다
사진보다 라탄부분을 좀 더 두껍게 덧대주었습니다~(개인취향에 따라)
솔방울도 더 달아주어도 좋고 좋아하는 소품으로 더 장식해주면 된답니다~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리본과 솔방울까지 달라주며 완성입니다^^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를 마친 후 벽에 걸어두었는데 다음날부터 무언가 바닥에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크리스마스 리스에 솔방울에서 떨어진 씨앗입니다^^;
자연의 솔방울을 사용하니 이런 일도 생기는군요~^^
크리스마스트리 보다 특별한 장식을 원할때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어떤가요^^
안전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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