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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여행

이케아 고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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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뤄뒀던 이케아 방문기를 이제야 포스팅하네요~

이케아 주방세팅 모습

개인적으로 이케아 방문하는 것을 재미있어라 하는데요~ 몇달 전을 마지막으로 요즘 가보지 못해서 아쉽습니다ㅠ

부산점도 오픈을 했다는데 어떤 점이 같지만 차별화되어 있을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스웨덴의 가구회사 이케아는 수년전부터 조립식 가구여서 개인적으로는 배송이 편하고 금액이 합리적이라는 인식이 있었습니다. 또한 셀프인테리어 라는 약간의 재미, 도전이 더해지기도 해서 흥미로웠죠

한국에 매장이 생긴다고 들었을때 반가웠고 광명점부터 방문해 보았는데 쇼핑 참 많이 했습니다^^;

 

가구뿐만 아니라 함께 세팅된 그릇, 주방용품도 함께 구매할 수 있는 모습

이케아에 가면 인테리어 잡지를 보는 듯한 쇼룸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구경하다보면 눈이 높아지는 기분이고 나의 취향에 맞는 방분기를 상상해볼 수도 있구요

 

이케아 쇼룸을 보다보면 같은듯 하지만 한 느낌만 고집하는 것이 아닌 화이트, 우드, 블랙 등 다양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를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집에도 오른쪽 아래에 통은 구매해서 잘 사용중이에요~ 구경하다보니 다른 걸이용품들도 세트로 들이고 싶어지네요~

세뚜세뚜~

 

이거 개인적으로 로망이에요~ 

붙혀놓는 것도 예쁘게 진열해 놓아야겠지요

 

이케아바구니 미니어쳐

쪼꼬미 너무 귀여워요~~!!

동전지갑, 열쇠고리 등 다양하게 활용가능할 듯한데 재미로 저렴이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전시 되어있는 모든 것이 이케아에서 판매하는 제품이에요~

저 위에 등은 정말 유명하더라구요 예쁜 인테리어 사진들 보면 이 등이 꼭 있는걸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선뜻 도전해 보지는 못한 스타일이지만 이렇게 구경해보면서 '나중엔 해봐야지.' 생각해봅니다^^

 

기차놀이 세트

아이들 장난감도 있어요~~~

이케아는 처음엔 가구회사로 알고 있었지만 집에 있는 모든 것을 살 수 있는 곳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이 기차놀이는 크리스마스 트리 옆에 놓아야할 것만 같네요^^

 

요즘 반려견, 반려묘의 제품들이 많아지는 추세인데요 이케아도 애완용품을 따로 런칭했습니다

이건 고양이의 특성을 잘 활용한 귀여운 숨숨집 같네요^^ 사람의 물품 수납공간도 되고 한 프레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경우의 수가 많은 것 같아 좋습니다~

같은 제품인데 문만 다르게 달아도 분위기가 달라져요~

저희도 이 프레임은 조립해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소파들

개인적으로 패브릭소파를 참 좋아합니다~ 색감도, 모양도 구경하는 재미가 있네요

제품들 중 10년 동안이나 품질보증 해주는 것들이 있다니 놀라웠습니다

10년! 대단해요~

 

커피숍에서 봤던 의자들이에요~ 이 제품들을 집에 들여놓게 된다면!!

홈카페를 열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한참 구경을 하다보면 타이밍에 딱! 맞게 카페테리아가 나오게 되어있죠^^

앉아서 먹을 자리도 2~3가지 타입의 테이블과 의자 등이 있어서 마음에 드는 골라서 앉을 수 있었습니다

 

미트볼에 완두콩, 브로콜리, 메쉬드포테이토가 소스와 함께 먹기 좋았습니다~

구경도 열심히 하여 출출했는데 감자튀김도 추가하여 맛있게 먹었습니다

 

돈까스도 소스가득^^

 

밥 종류 뿐만 아니라 스파게티, 빵, 케이크 등 디저트류도 많이 있었습니다~~~

식사를 할때에 이케아 패밀리에 등록이 되어있다면 평일에 커피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는 점 참고하세요~

이날은 아니지만 저희도 한번 평일에 가본 적이 있는데 잘 활용했답니다

 

이케아 조리도구

점심을 먹고 더 구경할 힘이 생겨서 나머지 공간을 구경하서 나섰습니다^^ 주방에서 쓰이는 여러가지 제품들도 있었는데요~ 

 

티메이커

이것도 겟!

요즘 보리차 우려서 마시고 있어요

 

이 밀봉클립도 사와선 잘 사용중이랍니다~

 

커피잔, 에스프레소잔, 분무기 등 소제품들을 구매하기도 했습니다

 

빛의 양을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조명이 탐났는데 금액때문에 잠시 보류하였습니다^^;

 

러그는 정말 좋아해서 한참 구경하게 되는 코너입니다~ 러그만 바꿔도 분위기가 새로워지는 연출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사이즈도 다양하고 재질도 다양해서 구경하기에 참 좋습니다

 

집을 꾸미기에 좋은 조화나 화분들도 많았습니다~ 요즘 식물인테리어도 뜨고 있던데 여기에 종류별로 골라도 거실 인테리어는 고민 끝일 것 같았어요!

 

물건 픽업공간

쇼룸 구경을 마쳤다면 이제 물건을 찾아서 카트에 싣고 계산대로 가게 되는 시스템입니다~

뭔가 코스트코나 트레이더스의 진열대들 느낌도 나죠

쇼룸에서 내가 찜한 물건은 태그에 달린 번호를 메모, 기억하거나 사진을 찍어놓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앞모습을 찍는다기보다는 뒷면에 제품위치를 파악해야 합니다

 

태그 뒷면에 위치를 메모하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뒷면에 빨간부분을 보면 물건위치가 나와있는데 진열번호와 세부번호를 찍어놓는 것이 물건을 찾는데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저는 처음 이케아를 방문했을때 앞부분만 찍어서 나중에 찾는데 절차가 더 생겨서 시간을 빼았겼어요ㅜ

 

이케아 방문할때 알뜰코너는 꼭 들르게 돼요~

안간다안간다 하면서도 안간적이 한번도 없어요^^;;

디피제품이나 살짝의 스크레치 제품인데 금액을 내려서 받기 때문에 가구나 물품에 털털하게 반응하시는 분이시라면 좋은 기회일 것 같아요~

 

양말이나 얇은티셔츠 분류함이 필요했었는데 마침 딱 세일하는게 있더라구요~!

모서리 부분이 살짝 튿어졌는데 저희에겐 문제될게 아니여서 구매했어요 지금도 잘 사용하고 있구요^^

 

계산 후 이케아 비스트로에서 커피한잔 시켜서 피로를 풀었습니다~

핫도그도 저렴하게 팔아서 쇼핑 후 요기하기엔 좋아요^^

 

평일이였다면 아까 식사했을때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었겠죠~ 그래도 이 정도의 커피가 1천원이라면 가성비 괜찮은 것 같아요

 

이케아 고양점 영업시간은 10시~22시(밤10시) 까지에요

가구 뿐 아니라 소품들 구경하는데에도 시간이 금방가서 참 재미있었습니다~

유명 SNS에서 보았던 제품들도 있어서 신기했어요~ 저렴한 금액대부터 높은 금액대까지 그에 맞는 제품들이 다양하게 있는 것 같아서 인테리어 잡지를 실물로 보는 느낌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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