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정원 텃밭
오랜만에 포스팅합니다^^ 저는 주로 모바일로 티스토리를 이용하는데 업데이트로 실행이 안되었어요~
그동안 파프리카에게도 많은 일이 있었답니다
(11월9일)
수경재배로 옮긴 파프리카에요~많이 자랐답니다
옮기는 과정에서 뿌리가 다친 녀석들인데 혹시나해서 껴놓은것이 이렇게나 잘 자라고 있습니다~
맹물에서도 이렇게 뿌리를 내린 파프리카들 ^^
수경재배 양액도 도착했고 영양이 없는 물에선 성장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옮겨주기로 한 날입니다
수경재배 통으로 쓰려고 중간중간 모아놓았어요~^^
은근히 큰통 모으는게 어렵더라구요 막상 필요하니 없는~
파프리카가 자라고 있는 스펀지를 홈에 넣습니다
오이의 경우 물20리터 기준 육묘기엔 400배 희석시켜줘야하기 때문에 A용액50미리리터, B용액50미리리터를 넣어주어야 합니다~
정식 이후엔 500배 희석기준이여서 40미리리터씩으로 넣어주세요~
토마토, 수박, 참외는 육묘기 800배희석, 정식이후 500배 희석입니다
10월의 모습이라 야외에서 진행했었군요~
기존 수경재배 초기 플라스틱 작은 통들에서 큰 곳으로 이사할 준비물입니다^^
수경재배를 실패할 수도 있드는 생각에 몇 파프리카는 흙에 심어주었어요~
지금은 파프리카 파종시기가 아니기 때문에 실내에서 겨울을 나며 키울 것이라서 흙은 분별토를 주문해서 온 것으로 담았습니다
양액 A액 B액을 섞어줄때 주의할 점은 A액과 B액이 직접적으로 바로 닿지않게 해주는 것입니다
A액을 계량했던 컵은 넣곤 씻어준 후 B액을 담아야하고 A액을 넣어준 후에 저어준 막대도 B액을 저어줄 땐 다른 막대를 사용해야합니다
직접적으로 바로 만나면 침전물이 만나는 방응을 일으킨다고 하네요ㅜ
수경재배와 흙에서 자랄 파프리카들입니다~
해가 잘드는 자리로 골라서 화분들을 놓아주었어요~
물론 수경재배 중인 파프리카는 물에 해가 들어가면 안된답니다. 땅속의 컴컴함처럼 유지해주어야 해요~ 안그러면 물에 녹조라떼가...
아이스크림 통에 입주한 파프리카들도 혹시몰라서 통옆에 빛을 차단해주었습니다
위 두사진에서도 보이듯이 크기가 많이 커졌습니다^^
모바일로 티스토리가 되니 오랜만에 작성이라 밀린일기를 쓰는 느낌이군요~
12월의 파프리카도 있으니 다음포스팅때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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